[동작구/성대전통시장/꼬야네맛] 간식으로 주전부리 하기 좋은 호떡, 닭꼬치 맛집(ft. 핫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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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진료를 위해 한의원을 방문하고, 출출해서 방문한 주전부리 하기 좋은 맛집을 소개하려 하는데요.

바로 성대시장 안에 있는 꼬야네맛이에요.

 

슬슬 추워지고 있는데요. 이맘때쯤 생각나는 음식들이 있죠?

붕어빵, 호떡 등이 있는데요. 

 

진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다가, 성대시장 내부에 꼬야네맛이 생각이 나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사람이 꽤 많았는데요. 날이 슬슬 쌇쌀해지니 더욱 찾게 되는 것 같아요.

메뉴는 호떡 2종류, 오뎅, 닭꼬치, 핫도그 2종류인데요.

사진에는 조금 짤렸지만, 닭꼬치의 경우 소스 중 치즈 닭꼬치만 3천원이고 그 외에는 2,500원이에요.

 

닭꼬치는 국내산이라고 적혀있는데요. 요즘 수입을 많이 쓰는데 귀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국내산 닭꼬치와 치즈호떡을 먹고 가려고 주문했고, 수수흑미호떡을 4개 포장 주문했어요.

닭꼬치는 초벌만 해놓은 상태에서 바로 불에 올려주셨고,

수수흑미호떡과 치즈호떡도 주문 즉시 불에 올리시더라고요.

다른 손님이 주문하신 핫도그도 길이가 꽤 길더라고요.

다음엔 핫도그도 먹어봐야겠어요.

 

미리 해놓으지 않아 따끈따끈한 호떡을 바로 받을 수 있어요.

사장님께서 수수흑미호떡을 주신 것 같아서 여쭤봤는데요.

치즈호떡도 수수흑미호떡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즉, 수수흑미호떡에 치즈가 들어간 셈이죠.

 

반죽이 보랏빛을 띄고 있었고, 쫀득쫀득하니 맛있더라고요.

꿀과 치즈의 조화가 잘 어울렸어요.

쫀득쫀득한 반죽에 치즈의 고소함, 꿀의 달달함이 잘 어울렸어요.

게다가 뜨거울 때 먹으니 더 맛있는데요. 입천장 데이지 않게 조심해야하죠.

닭꼬치를 주문하고 맛을 고민했어요.

어떤 맛으로 주문할지 고민하다가, 데리야끼와 소금맛에서 고민을 했어요.

기본적인 닭꼬치의 맛을 느끼고 싶어 소금맛으로 주문했는데요.

소금맛은 잘못하면 다른 맛 보다 닭고기의 잡내나 이러한 것이 있을 수 있는데요.

고소한 닭고기에 짭쪼롬한 소금이 되게 잘 어울렸어요.

 

간이 딱 잘 맞았고 진짜 대부분의 닭꼬치 가게에서 먹었던 닭꼬치보다 훨씬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정말 너무 맛있게 주전부리 하면서 요기를 채울 수 있었어요.

 

그럼 저는 또 다른 글로 돌아올게요 :)

다만 꼬야네맛은 지도에는 뜨지 않아서 '성대시장'으로 위치 첨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