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먹자골목] 주꾸미 맛집으로 유명한, 이고집쭈꾸미 본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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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뚜벅뚜벅 여행을 좋아하는 뚜행이에요.

 

[영등포역/카페] 타임스퀘어 주변 자리 넓은 커피&디저트 맛집, 엘리스커피하우스

여러분은 주꾸미  좋아하시나요?

 

제가 이전에 포스팅했던 카페를 방문하기 전에 점심으로 방문을 했었어요.

전 날에 영등포역 맛집을 찾다가 주꾸미를 안 먹은지 오래되어서 찾다가 주꾸미 맛집으로 유명한 "이고집쭈꾸미 본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한 번 소갣 해보도록 할게요. :)

 

쭈꾸미 종류는 크게 이고집쭈꾸미, 삼겹쭈꾸미, 새우쭈꾸미 이렇게 세 종류가 있어요.

우선 저희는 내부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어요.

 

생각보다 사람이 꽤 많았어요.

 

다양한 사이드메뉴도 많더라고요.

저희는 우선 이고집쭈꾸미 3인분을 주문했어요.

3명이라 인분 수대로 주문을 했고, 사이드는 우선 양을 보고 결정하기로 했어요.

 

쭈꾸미 3인분이 나왔는데요. 개인적으로 양이 조금 적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선 쭈꾸미가 나오고 나서, 밑반찬이 나오는데요.

 

쭈꾸미의 경우 원산지는 베트남산이에요.

 

알쌈이라고 해서 깻잎 위에 날치알이 올라가 있더라고요.

해당 쌈은 처음에는 무료로 나오고 이후에 1천 원을 내면 추가로 나오는 것 같아요.

밑반찬은 마늘장아찌, 콩나물, 쌈무, 사과샐러드, 깻잎 그리고 사진에는 찔끔 나왔지만 미역국도 나왔어요.

 

처음 나왔을 때 양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익어가면서 조그라드는 쭈꾸미 모습을 보니 양이 더 적어지는 것 같더라고요.

 

인당 몇 점 안 먹은 것 같은데 양이 확확 줄어드는 듯한 느낌이에요. :(

 

쭈꾸미는 쫄깃쫄깃하면서 매콤한 맛이 기분 좋은 매콤한 맛이었어요.

'

콩나물과 함께 싸먹기도 하고, 알쌈에 넣어 싸먹기도 했는데요.

양이 좀 적게 느껴져서 아쉬웠지만 맛은 괜찮았어요.

다른 야채라도 좀 들어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표고버섯을 제외하고는 주꾸미에는 다른 야채를 확인 할 수 없었어요.

 

양이 부족할 것 같아 우동사리를 1개 주문하고, 추후 볶음밥을 먹고자 우동사리를 주문했는데요.

한참을 기다려도 나오지 않아 음식이 끊겨버렸어요.

그래서 우동사리 주문이 안 들어갔으면, 우동사리를 제외하고 볶음밥 2개 볶아달라고 요청드렸어요.

결국 우동사리는 주문누락이 되어 먹지 못했어요. :(

홀을 보시는 직원분께서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빠르게 밥을 두 개 볶아주셨어요.

볶음밥도 맛은 있더라고요. :)

 

전체적으로 맛은 있었지만, 저희 동네에서 해산물집에서 3인분을 주문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양 차이가 꽤 나서 양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 술안주로 주문했을 때 나오는 양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다른 후기도 양이 좀 적게 느꼈다는 후기가 있더라고요. 저희 집이 잘 먹는 편이긴 한데요.

저희 동네 보다 임대료가 비싼 것 등을 감안하더라도, 맛은 좋았지만 진짜진짜 양에서 아쉬웠어요. :(

 

그럼 저는 또 다른 여행정보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상호명 : 이고집 쭈꾸미 본점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4길 20-1 1층

영업시간 : 매일 12:00~24:00

연락처 : 02-2678-9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