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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점보라면 2탄] 공화춘+간짬뽕 = 공간춘, 점보라면 공간춘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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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점보라면 2탄] 공화춘+간짬뽕 = 공간춘, 점보라면 공간춘 후기

뚜행 2023. 11. 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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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뚜벅뚜벅 행복한 여행을 좋아하는 뚜행이에요.

 

오늘은 여행글이 아닌, GS 점보라면 2탄 후기를 공유하려 하는데요.

점보라면 2탄의 경우, 공간춘이에요. 저는 픽업예약을 했어요.

 

공간춘쟁반짬짜면은 말 그대로 공화춘과 간짬뽕을 섞은, 짬짜면인데요.

이전의 점보라면과 같이 8인분 라면이에요.

 

현재 GS25에서 픽업을 하게 될 경우 1인 1개 한정인 것 같아요.

 

기본 컵라면과 조리하는 바식은 비슷한데요.

물은 2.2L가 필요한다는 부분과, 시리즈 1탄 왕뚜껑과는 달리 물을 버려야 한다는 점이 조금 다른 부분이겠네요.

 

면사리는 8인분이기 때문에 8개가 들어있어요.

면이 너무 많다고 생각되거나 하면 따로 빼놓았다가 사리처럼 써도 괜찮을 것 같아요.

 

공화춘 소스, 간짬뽕 소스, 공간춘 매운맛 별첨스프, 건더기 스프도 크기가 꽤 큽니다.

 

이 역시도 나트륨 조절을 희망하시는 분은 조금씩 조절하면서 넣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면 양이 많다보니, 일반 컵라면에 비해 면발이 얇다고 느껴졌어요.

 

 

건더기 야채스프 먼저 넣어줬어요.

 

다만 건더기 스프에 고기는 있었는데 오징어와 같은 건해산물은 딱히 눈에 잘 보이지 않더라고요?

제가 보지 못한건지 모르겠지만, 사진상에도 육안으로 보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이 부분은 약간 아쉬움이 남았어요.

 

 

그리고 이렇게 물 버리는 구멍도 있더라고요.

 

면에 우선 약 1.5L 정도를 넣은 뒤, 추가로 700ml를 끓여 넣으면서 한 번 저어줬어요.

700ml를 넣었을 때, 아래는 거의 익은 상태고, 위에있는 라면은 설익은 상태라 휘휘 저어주었어요.

 

한 1분 정도 뜸을 들였어요.

 

이후에 가족이 달라붙어 스프를 뜯고 넣고 비비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검붉은색의 공간춘이 완성 되었어요.

 

확실히 면 양이 많았어요.

그렇지만 국물이 있던 점보라면 왕뚜껑처럼 막 불거나 하지는 않아서 먹기에는 편했어요.

 

맛은 매콤한 짜장맛에 가까웠다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간짬뽕의 해물향이나 해물짬뽕의 느낌 보다는, 공화춘의 짜장베이스가 좀 더 강하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매콤한 짜장면 느낌이 강했고,

점보라면 왕뚜껑 보다 좀 더 물리는 느낌, MSG 맛이 강하게 느껴졌어요.

 

처음에는 맛있게 먹다가 거의 다 먹고 나서는 살짝 물리는게 약간 아쉬웠어요.

 

맛이 아예 없는건 아니었지만, 4명이서 먹기에는 조금 힘들었어요.

역시, 밖에서 물놀이나, 캠핑가서 단체로 한 젓가락씩 먹기에 적합한 것 같아요.

 

저희 가족은 저녁에 단체로 먹었는데요.

진짜 배부르게 먹었어요.

그리고 국물이 있어 쉽게 불었던 점보라면 왕뚜껑과는 다르게 국물이 적어 거의 불지 않은 상태로 처음부터 끝까지 먹을 수 있었네요.

 

보통 비빔면이나 짜장면은 1개 끓이면 부족하게 느껴지잖아요?

그런 분들 한 4~5명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그럼 다들 행복한 일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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