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행이의 걸어서 여행

[크리스피크림 도넛] 대방역 크리스피크림 도넛 자판기 사용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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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크림 도넛] 대방역 크리스피크림 도넛 자판기 사용 후기

뚜행 2023. 10. 22.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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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뚜벅뚜벅 행복한 여행을 좋아하는, 뚜행이에요.

몇개월 전에 대방역에 크리스피 도넛 자판기가 뿅하고 생겼어요.

오며가며, 한 번 구매해서 먹어봐야지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최근에 구매를 해서 먹어보게 되었어요.

항상 밤에 퇴근하면서 보면 거의 2개 정도만 남고 다 떨어지는 것 같아요.

제품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더즌으로 모두 동일한 상품으로 알고 있는데요.

1박스 6개에 10,300원, 2박스 12개에 16,100원이에요.

 

의외로 1박스가 가격이 더 비싼데도, 퇴근길에 보면 2박스짜리가 남아있어요.

한 번에 깔끔하게 딱 먹기에는 1박스가 더 좋아보이기도 하네요.

 

그렇지만 저희 가족은 두고두고 먹는것도 괜찮아하기도 했고, 2박스짜리만 남아있어 이를 구매했어요.

16,100원 결제 후 이렇게 나오더라고요.

근데 생각보다 도넛박스 빼기가 어려웠어요.

한 손으로 빼려다가 잘 안 빠져서 두 손으로 뺐는데요.

 

한 박스 6개입 크리스피 도넛은 잘 나올 것 같긴 해요.

 

기계자체에 냉장기능이 있어 시원하게 보관되고 있는 것 같아요.

도넛 맛있게 먹는 방법도 적혀있어요.

 

1)상온 보관 시

-전자레인지 8~10초 데우기

-상온 보관 시 즉시 드시길 권장

 

2. 냉동 보관

-냉동고에서 꺼내 전자레인지에 50~60초 해동하기

-1일 이상 보관하실 경우에는 냉동고가 좋습니다.

 

3. 냉장 보관

-냉장고에서 꺼낸 후 전자레인지에 15~18초 데우기

-냉장시 흡습, 흡향 등의 변질 발생 가능성O

 

조금 오래 보관해야 하면 냉동보관이 훨씬 더 좋겠네요.

한쪽 옆면에 이렇게 적혀있더라고요.

이런 멘트를 보면 자부심도 느껴지고 신뢰도 올라가는 느낌이에요.

이렇게 상자 안에 두 박스가 들어있는데요.

사진찍기 전에 한개를 어머니께 뺏겨버렸어요.

먹음직스러운 도넛이 빛을 내고 있는데요.

 

예전에 비해 크기가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모양은 동그란 도넛을 생각했지만, 약간 찌그러져 귀여움을 더한, 물방울모양 도넛이었어요.

 

맛은 우리가 아는 흔한 달달한 도넛맛이었어요.

오랜만에 먹으니 정말 맛있는데 단 맛은 역시 그대로더라고요.

 

시원한 냉장기계에 있어서 시원한 상태로 도넛을 먹을 수 있었어요.

역시 크리스피 도넛은 우유와 함께 먹으니 단맛은 중화해면서,

우유의 고소함과 도넛의 고소함이 만나 맛을 한층 더 늘려주었어요.

 

오랜만에 맛있게 잘 먹은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종종 보이면 구매해서 한 번씩 먹을 것 같아요.

 

그럼 저는 다음 글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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