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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소스와 사골곰탕으로 여러모로 응용 가능한, 원팬 토마토 스튜 만들기 본문

일상

파스타 소스와 사골곰탕으로 여러모로 응용 가능한, 원팬 토마토 스튜 만들기

뚜행 2024. 1. 14.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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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뚜벅뚜벅 여행을 좋아하는 뚜행이에요.
저는 여행도 좋아하긴 하는데요.
집에서 복작복작 간단하게 요리를 해먹는것도 진짜 좋아해요.
 
오늘은 따듯한 토마토 스튜가 먹고 싶었어요.
최근에 브라운 양송이 버섯 2kg을 구매를 했어요.
 
그래서 신선 할 때 해먹으면 너무 맛있을 것 같아서 재료 가득 넣은 토마토 스튜를 만들어 먹었어요.
만드는 방법 진짜 간단하고 다양하게 응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
토마토 파스타가 질리거나 조금 새롭게 먹고 싶을 때 딱 좋을 것 같아요.
 
재료 사진은 없고 요리 과정만 있는게 함정이라면 함정이에요.
 
그만큼 쉽고 간단하고, 팬 하나로 가능해요.
 
그럼 바로 조리 방법 소개할게요.
 

초간단 원팬 토마토 스튜 만들기

우선 양파를 기름에 볶았어요.
기름은 해바라기유를 썼는데요. 크게 신경쓰지 않고 집에 있는 식용유도 괜찮아요.
 
양파를 넣고 캐러맬라이징이 될 때 까지 혹은 그 직전까지 볶아서 양파의 단 맛이 끝까지 올라올 때 까지 볶아주면 더 좋아요.
귀찮은 저는 어느 정도 익은 다음에 바로 소고기를 넣고 소고기 익을 때 까지 센 불로 달달 볶아줬어요.
볶다가 약간 기름이 부족해 보이거나 하면 조금씩 기름을 추가해주세요.
 
소고기가 없다면 돼지고기도 괜찮고, 갈은 고기도 괜찮고, 굳이 넣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긴 해요.

 
이후 미리 다져놓은 당근과 감자를 넣고 볶았어요.
사실 감자랑 당근도 어느정도 익은 다음에 소스를 넣고 볶아야 하는데요.
귀찮음이 심한 전 역시나, 파스타 소스를 넣었어요.

 
사실 부재료는 내가 원하는 만큼 넣고, 원하는 만큼 익혀서 해 먹으면 되기 때문에
레시피라고 할게 딱히 없는데요.
 
조금 짚고 넘어가야 할 건, 토마토 파스타 소스와, 사골곰탕 비율이 중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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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시는 토마토 소스에 따라 선택지가 조금씩 다른데요.
여러분이 희망하시는 토마토 소스를 선택하시면 되어요.
 
저희는 해당 토마토 소스는 절반 정도 넣었어요.

그리고 사골곰탕도 저번에 먹고 절반 정도 넣었는데요.
 
비율로 따지자면 폰타나 토마토 소스 절반, 비비고 사골곰탕 절반을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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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g 기준 절반이니 약 250g정도 될거에요.
 
저희는 사골곰탕을 넣었기 때문에 치킨스톡도 넣지 않았는데요.
만약에 물로 양을 맞추시거나 할 예정이시라면 치킨스톡을 넣어 풍미를 올려주어도 좋을 것 같아요. :)

그리고 전 날에 도착해서 몹시 싱싱한 양송이 버섯을 진짜 왕창 넣었어요.
 
사실 오늘 저는 양송이 버섯을 주재료라 생각했기 때문에 많이 먹고 싶어 왕창 넣었어요.
꽤 많이 나와서 양송이 버섯에서 수분이 나오기 때문에 국물이 더 늘어났는데요.
 
여러분들은 농도와 간을 조절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는 팔팔 끓인 후에 매운 고춧가루도 넣었어요.
칼칼하게 먹고 싶었거든요.

마지막으로 파슬리까지 뿌려주면 끝이에요.

맛은 마지막에 매운 고춧가루를 넣어서 칼칼한 맛도 나고,
감자, 당근의 식감도 살짝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어 좋았어요.
또 오래 볶지는 않았지만 가장 오랜 시간 볶다가 끓인 양파의 단 맛도 올라와서 좋더라고요 :)
 
고기도 많이는 아니었지만 고기의 향과 맛도 좋았고,
무엇보다 양송이 버섯이 완전히 숨이 죽지 않아 향과 맛 모두 좋았어요. :)
완전 대대 만족했어요.
 
양파는 최소한 단 맛이 은은하게 올라오도록 익혀주시는게 좋고,
토마토 소스와 육수는 넣어가면서 여러분들이 원하는 만큼 넣어서 묽게 또는 되직하게를 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부재료를 꽤 많이 넣어서 밖에서 사먹는 스튜 보다 건더기가 더 많았는데요.
진짜 여러분의 스타일에 맞게 조리하면 되어요.
 
저도 사골육수로 가능할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해보긴 했는데, 오히려 물과 치킨스톡을 넣는 것보다 더 쉽고 단순하더라고요. :)
 
그리고 무엇보다 팬 하나에서 다 하면 되니깐 몹시 편하고, 손님들 올 때도 빠르게 만들수 있어요.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앞으로도 이런 간단한 요리들도 한 번씩 올려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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