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카페] 고양이가 있는, 가성비 좋고 자리 넓은 스터디 카페, 달콤쌉싸롱

안녕하세요. 뚜벅뚜벅 여행을 좋아하는 뚜행이에요.

최근, 노량진에 종종 방문 할 일이 있어서 방문 후 꼭 카페를 방문하는데요.

평소 프랜차이즈 카페를 방문하다가 노트북도 할 겸 카페를 찾았는데요.

 

후기를 보니, 눈치를 보지 않고도 오래 있을 수 있고 고양이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 꽤 만족스러웠어요.

 

한 번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이쪽 길을 종종 다녔는데 조금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바로 눈에 띄는 곳은 아니더라고요.

검색을 해서 첫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 매장은 꽤 커보였어요.

 

카드 5%, 현금 10% 적립을 해주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문 앞에는 고양이가 "어서와!"하는 사진이 걸려있어요.

 

이렇게 많은 내용이 손글씨로 적혀있는데요.

 

일회용품 관련 내용도 적혀있고, 1잔 최대 6시간까지 이용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어요.

2번째 주문은 카운터로 해달라고 하는데요. 최소한 1천원 결제를 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사장님 완전 착하신 것 같아요.

저라면 죄송해서라도 커피 한 잔을 추가 결제 할 것 같네요...ㅎㅎ

 

그리고 지하 독서실도 자리 월 이용도 가능하더라고요.

저는 공부용은 아니라서 지하로 내려가지는 않았어요..

 

곳곳에 고양이 소품도 보이고, 픽업대 옆에 빨대와 종이 등이 구비되어 있어요.

 

위에 메뉴가 적혀 있고, 이렇게 키오스크에서 주문이 가능해요.

 

테이크아웃 하시는 분들을 위한 대기장소도 구비되어 있더라고요.

 

1층을 기준으로 왼쪽편에는 테이블이 일자로 쭉 깔려있고 노트북을 할 수 있게 코드와 함께 있어요.

오른쪽에는 2인 이상 방문했을 때 앉기 좋게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고 말이죠.

 

지하는 스터디카페처럼 운영하고 계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저도 일자테이블쪽에 빈자리로 갔어요.

 

주문 후 커피를 받고 사진을 찍고 있는데, 어디선가 "야옹"소리가 들렸어요.

그러다 보게 된 아주 이쁜 고양이가 한 마리 있더라고요.

 

2마리 모두 보긴 했는데 사진은 한 마리만 찍었네요.

근데 두 마리 다 개냥이같았고, 순해보였어요. 몹시 귀여워요. :)

 

저는 헤이즐넛카페라떼를 주문했어요.

헤이즐넛향이 좋더라고요.

 

사실 사진 찍을 때 밝기를 어둡게 해서 찍었어요.

약간 조명을 부각하고 싶어서 말이죠.

 

이렇게 각 테이블 마다 스탠드도 있어서 스탠드 키고 할 수도 있어요.

 

이렇게 스탠드가 하나 꽃혀 있어서, 다른 곳에 노트북선이나 휴대폰 충전기를 꽃고, 제 할 일을 했어요.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노트북 하기 너무 좋더라고요.

책 한 권 들고 가서 스탠드불 켜놓고 잔잔한 노래를 들으며독서를 하거나 끄적이기에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고양이와 친해지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벽을 보고 앉아있다 보니 고양이가 왔다갔다 해도 잘 못보고 넘어갔어요. :(

 

다음에 방문하면 고양이와 더 가깝게 인사하고 싶더라고요.

 

혼자 방문해서 시간 보내기 진짜 좋은 것 같아요.

 

그럼 전 유익한 여행정보로 돌아올게요.

 

상호명 : 달콤쌉싸롱

주소 :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12길 12-4

운영시간 

-월~금 : 07:00~22:00

-토 : 08:00~22:00 / 일 : 09:00~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