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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알프스마을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방문기, 당일치기여행 - 동백여행사 (ft. 동물먹이체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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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알프스마을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방문기, 당일치기여행 - 동백여행사 (ft. 동물먹이체험)

뚜행 2024. 1. 28.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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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뚜벅뚜벅 여행을 좋아하는 뚜행이에요.

저는 동백여행사를 통해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당일 코스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했을 때는,

예산군 출렁다리 -> 칠갑산 장승공원 ->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 순서였는데요.

 

막상 당일에 방문을 하니,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 -> 칠갑산 장승공원 및 점심식사 -> 예산군 출렁다리

이렇게 진행이 되었어요.

 

그래서 세 번에 걸쳐 후기를 남겨볼까 하는데요.

오늘은 청양 알프스마을의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를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참고로 금액과 관련해서는 어머니께 여쭤봤는데요.

 

원래는 대인이 9,000원이지만, 단체라 할인 받아 6,000원에 입장권을 구매 할 수 있었고요.

경로일 경우 4,000원이라고 하셨어요.

 

주차나 금액과 관련해서는 알프스 마을 홈페이지에서 문의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http://www.alpsvill.com/71

 

얼음분수축제 소개 - 알프스마을

명품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소개 커다란 얼음분수가 만들어놓은 알프스 겨울왕국! 짜릿한 썰매장과 매년 달라지는 얼음조각, 눈조각 등 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알프스마을

www.alpsvill.com

 

안쪽으로 들어가면 꽤 넓은 공간이 있고 한 쪽에 발권이 가능한 곳이 있어요.

저는 자느라 잘 몰랐는데, 버스에서 이동하는 사이에 현금을 미리 받은 것 같더라고요.

 

한쪽에서는 즉석에서 열심히 밤을 굽고 계셨어요.

신기하더라고요 :)

 

그리고 본격적으로 얼음분수쪽으로 들어갔어요.

 

 

비교적 이른 시간대임에도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인공눈으로도 채워놓는다고 하더라고요.

 

동백여행사는 해당 관광지까지 데려다주고, 몇 시까지만 돌아와달라고 말씀을 해주세요.

따로 또 같이 여행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진짜 다양한 조각이 많아요.

 

다만, 통로에 위치해 있다 보니 기다렸다가 찍고 해야 하더라고요.

저도 오늘은 어머니와 어머니 지인분들 사진촬영 담당 겸 여행 겸으로 함께 방문을 했었어요.

 

들어가지 말라고 줄을 쳐놓았는데 넘어가서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

그리고 넘어가서 조각이나 얼음을 잡으시는데 그렇게 훼손이 되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어 아쉬웠어요.

 

그렇다고 해서 관리 할 인력도 많은 것 같지는 않은 것 같았고 말이죠.

인력이 없다고 해서 들어가는게 맞는 일은 아니긴 하죠.

그리고 길을 쭉 가다보면 썰매장, 봅슬레이장 등이 있는데요.

해당 부분은 유료로 진행되는걸로 알고 있기도 하고 어린이들이 많이 대기하고 있어서 대기하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 될 것으로 예상되더라고요.

 

거의 끝에 다다르면 신비의 얼음동굴이 있는데요.

해당 얼음동굴은 내부네 LED조명들과 함께 얼음조각이 벽에 되어 있어요.

이글루 안쪽이 꽤 길어서 벽에 있는 조각을 보면서 어떤 조각인지 맞추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완전히 끝에 다다르면 커피를 파는 곳이 있고 그 옆에 핫도그와 소시지 등을 판매하는 곳이 있어요.

그 사이에 길이 하나 나 있는데요.

 

거기로 쭉 가면 군고구마 팔고, 이것저것 체험이 가능한 곳이 있었어요.

거기서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해요.

 

해당 장소 한 옆에 키오스크가 있는데요.

거기서 군고구마, 동물먹이주기 등 결제를 해서 해당 부스로 갖다주는 형식이에요.

 

동물먹이주기는 1,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토끼는 먹이를 주는 칸을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막혀 있어요.

염소와 토끼한테만 먹이주기가 가능하고 강아지는 눈으로만 봐야해요.

 

개인적으로 이 먹이주기 체험이 제일 좋았던 것 같기도 해요.

동물을 좋아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재미있는 얼음조각도 보고 귀여운 동물들도 봐서 나름대로 재미있었어요.

사진찍을 곳들이 많아서 꽤나 좋았어요.

저 진짜 열심히 여기저기서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요.

 

다만 전체적으로 관리인력이 거의 없는 느낌을 받아서 이 부분이 약간 아쉽더라고요.

 

입장권 외에 썰매장, 집라인 등은 모두 유료로 지불해야한다고 적혀 있는걸로 알고 있었어요.

자세한 내용은 한 번 더 확인해보세요.

 

저녁에 가면 조명이나 이러한 것이 있어 좀 더 좋을까 싶기도 해요.

저희는 해당 장소 방문 이후 장승공원으로 넘어갔는데요.

 

참고로 방문 예정이시라면 일찍 오시는걸 추천드려요.

저희가 오전 11시쯤(?), 또는 11시 30분쯤(?) 차를 타고 밖으로 나갔는데요.

 

알프스마을 칠갑산 얼음축제로 오려는 차량들이 줄지어져 대기하고 있더라고요.

꼭 일찍 오셔서 사진 남기시고 즐겁게 노시는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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